동반성장 방안 논의 및 협력업체와 결속력 강화

김정남 DB손해보험 부회장(왼쪽 네 번째)과 우수협력업체 대표들이 지난 18일 DB인재개발원에서 열린 협력업체 컨퍼런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김정남 DB손해보험 부회장(왼쪽 네 번째)과 우수협력업체 대표들이 지난 18일 DB인재개발원에서 열린 협력업체 컨퍼런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DB손해보험은 DB인재개발원에서 보상서비스 협력업체 임직원 126명을 초청해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1부 행사에서는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DB손보의 발자취를 공유하고 협력업체와의 상호소통을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장기보험, 긴급출동, 대물보상 등의 보종별 주제로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2부 행사에는 우수 협력업체에 대한 시상과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업체들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DB손보는 지난해에도 협력업체와 상생협약을 체결해 ESG 행동규범을 마련했으며 회사와 연계된 다양한 외부기관을 대상으로 ESG경영 기반의 동반성장 및 상생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기업과 사회의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ESG 경영이념에 대해 협력업체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 끊임없이 대두되는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함께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협력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고객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추구하는 글로벌 보험금융그룹으로 발돋움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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