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손해보험>
<사진=롯데손해보험>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보증기간연장(EW) 보험서비스(상품)인 ‘전자랜드 생활파워케어’의 가입건수가 1만건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자랜드와 함께 출시한 생활파워케어는 전자랜드의 140여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전자랜드쇼핑몰에서 가전제품을 구매 시 가입이 가능하다. 전자랜드 생활파워케어는 보험료를 가입 시 한 번만 납부(일시납)하면 5년 동안(제조사 무상보증기간 포함) 고장수리비용을 보장한다.

이번 가입건수 1만건 돌파는 지난 8월 출시된 이후 3개월 만에 달성한 실적으로 롯데손보와 전자랜드는 향후 EW보험을 통해 고객편의를 증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올해 초 롯데손보는 ‘안심케어’의 가입건수가 30만건을 넘어서는 등 EW 보험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해외직구제품과 19대 가전제품으로 가입범위를 확대한 ‘let:안심가전보험’도 판매하고 있다.

사내 e-커머스 보험 전담 조직을 운영 중인 롯데손해보험은 EW 보험의 성공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보험서비스(상품) 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다.

앞서 마이로봇솔루션과 ‘로봇 배상책임보험’ 제휴를 맺은 데 이어 1,000원으로 48시간 보장하는 레저보험인 ‘let:safe 레저투데이보험’을 내놓았다. 최근엔 타이어픽·프리드라이프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과 추가로 제휴하는 등 다양한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전자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출시한 생활파워케어를 1만명의 고객께서 선택해주신 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처를 발굴하고 혁신적인 보험서비스(상품)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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