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타워버거’ 단품 구매 시 적용
‘블랙라벨치킨’ 할인이벤트도 함께 진행

KFC의 수능 대박 응원 이벤트 포스터 <사진=KFC>
KFC의 수능 대박 응원 이벤트 포스터 <사진=KFC>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KFC는 수험생과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버거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수능시험을 치 수험생과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이번달 21일까지 04년생부터 09년생 학생들이 KFC의 타워버거 단품을 구매하면 세트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 방법은 KFC 공식 앱에서 쿠폰을 다운 받으면 매장은 물론 딜리버리·예약 서비스인 징거벨오더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이벤트 메뉴인 타워버거는 두툼한 통가슴살 필렛과 해시브라운·슬라이스 치즈가 들어간 KFC의 시그니처 버거다. 통가슴살과 해시브라운이 함께 들어가 더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KFC는 앱 멤버십 고객들을 위한 치킨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달 18일까지 닭다리 통살로 만든 프리미엄 순살 블랙라벨치킨(8조각)을 기존 가격보다 약 27% 할인된 1만5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치킨 할인 행사도 KFC 공식 앱에 있는 쿠폰을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다.

KFC 관계자는 “수험생과 학업에 지친 중고등학생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푸짐하게 버거를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버거 업그레이드와 치킨 할인을 함께 준비한 만큼 친구·가족과 KFC 메뉴를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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