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아이스링크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아이스링크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다음달 2일 데이트 코스이자 겨울 호캉스 명소인 아이스링크를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호텔은 아이스링크 개장과 더불어 스케이팅과 안락한 투숙을 함께 할 수 있는 윈터 온 아이스 패키지를 같이 선보일 예정이다.

수많은 꼬마 전구들의 불빛으로 반짝이는 아이스링크는 여름철이면 휴양지 같았던 야외수영장과 푸르렀던 나무들의 모습은 온데간데없다.

아름다운 불빛과 서울의 야경, 고객들의 즐거운 아우성이 어우러진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아이스링크는 동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마법처럼 겨울에만 나타난다.

어린이들은 달콤한 핫 초콜릿 특별 간식을 즐기며 스케이트를 탈 수 있고, 연인들은 야경으로 한층 더 로맨틱해진 분위기에서 둘만의 사랑을 속삭일 수 있다.

윈터 온 아이스 패키지는 느긋한 호캉스와 호텔을 나가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야외 액티비티인 아이스 스케이팅을 모두 합리적으로 접할 방법을 제시한다.

이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아이스링크 입장 및 스케이트 대여 2인, 그랜드 하얏트 서울 아이스링크의 시그니처 핫 초콜릿 2잔 등의 혜택이 포함된다. 패키지 투숙은 12월 3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가능하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