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의 내보험 DIY 서비스<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의 내보험 DIY 서비스<사진=삼성화재>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삼성화재는 다이렉트 착에서 내게 필요한 보장만 골라서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내보험 DIY’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내보험 DIY는 암보장부터 치아, 실손, 자녀, 운전자, 등 내게 필요한 보장 플랜만 직접 선택해 한 번에 가입할 수 있는 신개념의 보험서비스다.

보험은 고객 스스로 가입하기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평소 익숙한 온라인 쇼핑몰과 같은 방식으로 원하는 플랜을 장바구니에 담아 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해 보험에 대한 접근을 쉽게 했다.

특히 기존 보험상품이 많은 보장을 통합적으로 가입해야 해서 보험료에 대한 부담이 컸다면 내보험 DIY는 고객이 원하는 보장만 직접 선택함으로써 필요한 부분만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이제 보험시장도, 내게 꼭 필요한 보험을 스스로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DIY(Do It Yourself)가 대세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필요한 보장만 가볍게 담는 내보험DIY는 고객들의 보험료 부담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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