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바이오틱스로 업그레이드해
10일부터 SNS체험단도 함께 모집

남양유업 ‘이오 유산균 음료 미니’ 출시 포스터 <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 ‘이오 유산균 음료 미니’ 출시 포스터 <사진=남양유업>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남양유업은 ‘이오 유산균 음료 미니’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미니 제품은 지난해 출시한 이오 유산균 음료 제품보다 작은 용량으로 출시돼 휴대성을 높인 제품이다. 어린아이도 한 손에 들고 먹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살렸다.

이오 유산균 음료 미니 제품 출시는 어린 아이를 키우는 소비자들의 피드백으로부터 시작됐다. 기존 제품의 용량이 어린아이에겐 너무 많아 남기는 경우가 있어 소용량에 대한 소비자 요청이 있었고, 남양유업은 소비자의 요청을 적극 반영해 기존 190㎖ 제품과 함께 이번 125㎖의 미니 제품을 기획했다.

이오 유산균 음료 미니는 유산균 배양액 1.5%(살균제품)를 함유해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를 더해(이눌린 300㎎ 함유) 성분을 업그레이드했다. 여기에 뼈와 치아 형성에 필요한 칼슘을 70㎎, 비타민C를 10㎎ 함유하고 있다.

제품 출시에 맞춰 체험단 모집도 함께 진행한다. 이오 유산균 음료 미니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단 남양 베이비 5기를 SNS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달 10일부터 이달 20일까지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제품 체험 우수 후기를 남긴 작성자들을 별도 선정해 제품을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윤혜성 남양유업 BM은 “소비자들의 소중한 의견을 통해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소통하는 남양유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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