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유한양행은 반려동물 쇼핑몰 유한양행펫스토어에서 이번달 말까지 네이버 러빙펫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달 말까지 소비자 구매 건당 100원의 금액을 적립해 동물자유연대에 기부하는 내용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화재 사고 현장에서 구조돼 보호소에서 생활 중인 유기견의 치료와 교육을 위한 모금 행사”라며 “소형견 위주의 입양·구호 활동에서 소외된 중대형견들의 새 보금자리 찾기에 마음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한양행펫스토어는 캠페인 참여 독려를 위해 유한양행의 모든 펫 브랜드를 대상으로 대규모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윌로펫은 최근 런칭한 반려견 건강 상태 맞춤형 소프트 사료 헬시포뮬러 3종을 메인으로 매주 사료 구매왕 이벤트를 진행하며 프리미엄 네추럴 펫푸드 브랜드 웰니스는 다양한 브랜디드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네덜란드 천연 덴탈껌 브랜드 윔지스는 윌로펫과 협업해 네이버 선물샵 입점 기념 특별 라이브 방송을 8일 선보일 예정이다.

고양이 모래 등 반려묘 생활용품을 갖춘 암앤해머도 이번 프로모션에 맞추어 유한양행펫스토어에서 처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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