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목표 걸음 1억보 달성 시 1,500만원 기부

<사진=푸르덴셜생명>
<사진=푸르덴셜생명>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은 양사 임직원 및 고객들과 함께 걸음 수를 기부하는 ‘We All 조혈모프렌즈’ 캠페인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조혈모세포기증 캠페인의 일환인 ‘We All 조혈모 프렌즈’는 걸음을 기부하는 플랫폼인 빅워크와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조혈모세포에 대한 인식 개선과 기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의 목표 걸음 수는 1억 보이며 목표 걸음 수 달성 시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한국혈액암협회,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조혈모세포 이식 필요 환자 및 소아암 환자 지원을 위해 1,5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빅워크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후 걸음 수를 모아 ‘We All 조혈모프렌즈’ 캠페인에 기부하면 된다.

푸르덴셜생명 관계자는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을 통해 다양한 조혈모세포기증 캠페인을 통해 현재까지 1,200여 명이 기증 희망을 등록했으며 이 중 24명이 실제 조혈모세포를 기증해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양사 임직원 및 고객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푸르덴셜생명보험과 KB생명보험은 2023년 1월 ‘KB라이프생명’으로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 성공적인 통합생명보험사 출범을 위해 양사 임직원들은 ‘한마음 비전 워크숍’, ‘응원 커피차 이벤트’, 야구경기 응원 이벤트인 ‘원라이프데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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