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더 델리에서 추수감사절을 기념해 온 가족이 함께하는 홈파티를 풍성하게 해줄 땡스기빙 투 고(Thanksgiving To-Go·사진)를 15일부터 27일까지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땡스기빙 투 고는 메인 메뉴와 사이드 메뉴, 수프, 애피타이저, 디저트를 취향에 따라 별도로 선택해 주문할 수 있는 테일러 메이드 형태의 포장 요리다. 추수감사절을 대표하는 다양한 음식들로 풍부한 옵션을 제공한다.

메인으로는 추수감사절에 빠질 수 없는 통 칠면조 구이, 바삭한 껍질 속 육즙이 가득한 삼겹살 포르게타, 레드 와인 소스를 곁들인 꽃등심 구이 등 다섯 가지 구이 옵션들을 선보인다. 메인 메뉴와 같이 곁들일 수 있는 사이드 메뉴와 애피타이저로는 방울양배추 구이, 뿌리채소 구이, 오렌지와 계피 글레이즈 당근, 감자샐러드 등으로 구성된다.

이 이외에도 셰프의 정성이 담긴 전통 호박파이, 무화과 라즈베리 타르트, 밤 파운드케이크 등 아홉가지의 디저트가 준비돼 추수감사절 홈파티를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땡스기빙 투 고의 주문은 최소 3일 전 더 델리의 네이버 예약이나 이메일, 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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