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 > 보험
금융위, 보험사 유동성 평가기준 한시적 완화생보사, 저축성보험 해약 증가 등 유동성 자산 수요 급증
임대현 기자  |  ldh2824@finomy.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11.03  16:13:3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사진=연합>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금융당국이 보험사가 채권안정펀드 캐피탈 콜(자금 납입 요청) 등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유동성 평가기준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3일 금융시장 점검을 위한 보험업권 간담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험연구원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생명보험협회, 교보생명‧농협생명‧라이나생명‧삼성생명‧신한라이프‧한화생명 등이 참석했다.

금융당국은 이날 회의에서 보험회사가 최근 자금시장의 변동성과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유동성 평가기준을 오는 12월 평가 종료 시까지 한시적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보험사 경영실태평가(RAAS) 시 유동성 지표의 평가등급을 1등급씩 상향 적용한다.

금융위는 또한 보험회사 유동성비율 규제 시 유동성 자산의 인정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지난달 28일 손보업계 간담회에서 현행 만기 3개월 이하 자산인 유동성 자산 인정 범위를 확대 적용키로 한 바 있다.

금융위는 이달 중 보험업감독규정 시행세칙을 개정해 유동성 규제 완화 방안을 조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생보업계는 이날 간담회에서 예·적금 금리 상승 여파로 저축성 보험 해약이 늘면서 가입자에게 적립금을 돌려주기 위해 불가피하게 보유 채권 등을 매각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고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11월 중 보험업감독규정 시행세칙을 개정해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유동성 평가기준 완화안을 신속히 시행할 예정"이라며 "이밖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신속히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대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헤드라인 뉴스

HMM, 실적 비상... 매각 절차 빨라질 듯

HMM, 실적 비상... 매각 절차 빨라질 듯
[현대경제신문 유덕규 기자] 지난 2021년 1분기부터 매분기 2조원이 넘는...
포토뉴스
만평 조민성의 그림판
[만평]조민성의 그림판
가장 많이 본 기사
1
설 지나자 식품가격 줄줄이 인상
2
KT·포스코, 외풍에 ‘셀프 선임’ 발목 잡혀
3
[기획] 소주·맥주·위스키 값 줄줄이 인상
4
‘코로나 수혜주’ 휴마시스, 또 경영권 분쟁 휩싸여
5
셀트리온,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AI제형 임상1상 모집 완료
6
HMM, 실적 비상... 매각 절차 빨라질 듯
7
넷플릭스, 계정 공유 제한 임박....국내 OTT 반사이익 기대
8
제넥신, 결핵 백신 임상1상 시작
9
남양유업, 임금피크제 소송서 노조에 승소
10
K-배터리, 원통형 배터리 투자 확대 나서
'相生'에서 '希望'을 찾다!

삼성전기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개최

삼성전기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개최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삼성전기가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를 28~29...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현대경제신문  |  제호:현대경제신문  |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4길 18, 3층  |  대표전화: 02)786-7993  |  팩스: 02)6919-1621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 아02356  |  등록일: 2012.11.23  |  발행일: 1996.7.1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조영환
Copyright © 2010 ㈜현대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