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케어의 어떠케어 비즈(Biz) 상품
GC케어의 어떠케어 비즈(Biz) 상품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하나로 임직원의 건강검진부터 결과 관리까지 간편하게 끝낼 수 있는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GC케어는 어떠케어 비즈(Biz) 상품군의 기업 임직원 건강검진 중개 고객이 50만명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어떠케어 비즈와 어떠케어 비즈라이트(Biz Lite)로 구성된 검진 서비스 이용 기업 수도 296곳으로 집계돼 조만간 300곳을 넘어설 전망이다.

가파른 성장세는 서비스의 이용 편의성 때문으로 풀이된다. 어떠케어 비즈 상품군은 전국적으로 500여곳에 달하는 검진 센터 네트워크를 보유했고 최대 49%의 검진비용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기업에게 맞는 검진 패키지를 직접 구성해주는 어떠케어 비즈 서비스의 경우 담당자들의 불필요한 업무를 줄여 임직원 건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줘 소비자의 반응이 뜨겁다.

검진 결과 기반 전문가가 맞춤 건강 관리를 해주는 웰니스 솔루션도 운영 중이다. 이는 고혈압,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은 물론 스트레스, 근골격계, 간 기능개선 등 여러 분야에 좋은 건강 습관을 알려주고 모바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안효조 GC케어 대표는 “모바일이 생활필수품인데 검진과 건강관리 쪽은 다소 늦은 감이 있다”며 “어떠케어 비즈 상품들만의 편리함과 가성비를 보다 많은 기업이 함께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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