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주경돈 부사장(왼쪽)과 생명의 숲 김석권 공동대표가 ‘생명의 숲’ 조성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 주경돈 부사장(왼쪽)과 생명의 숲 김석권 공동대표가 ‘생명의 숲’ 조성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NH농협생명>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NH농협생명은 서울 안양천에 도시 숲을 조성하기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나무 심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날 행사에는 강옥현 양천구 부구청장, 김석권 생명의 숲 공동대표, 주경돈 농협생명 부사장과 약 30명의 농협생명 임직원이 참여해 묘목 2,000그루를 심었다.

이번 활동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등 생활 속 ESG 실천을 독려하고자 NH농협생명에서 지난 3월에 실시한 '타타타 캠페인, 생명의 나무 심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캠페인은 고객이 ESG 상품인 ‘NH올바른지구 대중교통안전보험(Self가입형,무)’에 가입할 때 ESG 실천서약에 동의하면 해당 계약 한 건당 나무 한 그루를 기부한다는 내용으로 전개됐다.

주경돈 부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고객이 나무를 기부하고, 임직원이 직접 식재해 함께 생명의 숲을 조성했다는 것이 무엇보다도 뜻깊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해 농업인, 국민과 상생하고 동반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상품인 NH올바른지구 대중교통안전보험(Self가입형,무)은 대중교통재해 사망보험금 1억원, 기타교통재해 사망보험금 5,000만원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한 ESG실천에 도움이 되고자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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