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권동현 세명대학교 총장, 윤성태 휴온스그룹 회장, 박기순 제천시 부시장이 28일 충북 제천 세명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산·학·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권동현 세명대학교 총장, 윤성태 휴온스그룹 회장, 박기순 제천시 부시장이 28일 충북 제천 세명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산·학·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휴온스그룹이 제천시-세명대학교와 손 잡고 지역 발전 기여에 나섰다.

휴온스글로벌은 제천시, 세명대학교와 지난 28일 충북 제천 세명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산·학·관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협약식에는 윤성태 휴온스그룹 회장과 박기순 제천시 부시장, 권동현 세명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휴온스그룹과 세명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 취업 및 현장실습 지원과 지역의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동연구 상호협력 지원을 합의했으며 제천시에서는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밖에도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R&D 상호협력, 인력·정보 교류와 연구 장비 공동 활용, 산학협력 분야 상호협력 등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권동현 세명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 학생들에게 취업과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성태 휴온스그룹 회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제천시, 세명대학교와 상호 협력을 이끌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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