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안전과 품질 경쟁력 향상 위한 노력

 
 
[현대경제신문 송아랑 기자] 현대약품은 지난달 30일 ‘제40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본선진출을 기원하며, 출정식을 천안공장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약품에 따르면 이번 출정식에서는 사무간접부문의 ‘한걸음 더’ 분임조가 회사대표로 오는 17일 개최될 충남 지역예선에 참가한다. 본선은 오는 8월 25일 인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걸음 더’ 분임조는 ‘원료시험 프로세스 개선으로 시험시간 단축’이라는 주제로 품질향상과 비용절감에 대한 내용을 다뤄 대표로 선정됐다.

현대약품은 7개의 품질분임조가 사내안전과 품질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활동을 하고 있다.

현대약품 황이순 생산본부장은 “출정식에서 선정된 품질분임조가 우물물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꼭 필요한 한 바가지의 마중물이 돼 올해도 현대약품의 품질 경쟁력을 더욱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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