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전문가가 아닌 일반 소비자가 직접 제작한 광고 방영

‘학부형’편
‘학부형’편
[현대경제신문 송아랑 기자] 동아제약은 지난해 ‘박카스 29초 영화제’에서 수상한 작품으로 TV광고 3편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이번 박카스 TV광고는 지난해 ‘대한민국에서 OOO으로 산다는 것’을 주제로 진행된 ‘박카스 29초 영화제’ 일반부 부문에서 상을 받은 작품으로 ▲‘학부형’편(대상), ▲‘남자친구’편(최우수상), ▲‘불효자’편(우수상) 총 3편이 방영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소비자가 직접 만든 광고이다 보니 연출이나 기술적인 부분은 조금 부족할 수 있지만 내용의 진정성은 그 어느 광고보다 높아 이번 박카스TV광고로 선정했다”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친근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냄으로써 광고를 보는 것만으로도 일상생활에 지친 사람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올해도 7월 1일부터 27일까지 ‘박카스 29초영화제’ 공모전을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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