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이창휘 GC셀 경영관리실장(오른쪽)이 지신명 DQS코리아 대표로부터 ISO 45001·14001 인증서를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5일 이창휘 GC셀 경영관리실장(오른쪽)이 지신명 DQS코리아 대표로부터 ISO 45001·14001 인증서를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GC셀은 글로벌 공인인증기관인 DQS코리아로부터 안전보건 및 환경 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45001(안전보건 경영시스템)과 ISO 14001(환경 경영시스템)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 전문기관에서 기업의 경영방침 제정, 성과평가, 안전보건시스템 구축 등을 국제표준 매뉴얼에 따라 평가와 검증하는 국제인증이다.

사업장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 제거, 예방하고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 최종적으로는 기업의 이익과 임직원의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ISO 14001은 기업의 제품, 서비스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기업에게 인증을 부여한다.

GC셀은 안전보건 및 환경 관리 전략과 목표를 수립하고 PDCA(Plan-Do-Check-Action) 사이클(Cycle)에 기반해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경영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이번 ISO 45001과 ISO 14001인증을 획득했다.

박대우 GC셀 대표는 “최근 급변하는 경제환경 속에서도 회사의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이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필수조건이 됐다”며 “GC셀은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 관점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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