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30명 자매결연 묘역 태극기 꽂기, 헌화 및 정화 활동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자 30여 명이 지난 13일 서울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제 41~42묘역 총 1,582위를 포함한 주변 묘역을 돌며 헌화 등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자 30여 명이 지난 13일 서울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제 41~42묘역 총 1,582위를 포함한 주변 묘역을 돌며 헌화 등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생명>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10월 국군의 날을 기념해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헌화 및 묘역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임직원 봉사자 30여 명이 참석한 봉사활동은 미래에셋생명이 2014년 국립서울현충원과 맺은 1사 1묘역 자매결연 협약에 따라 시행됐다. 미래에셋생명은 2014년부터 매년 봄과 가을에 정기적으로 현충원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봉사자들은 제41~42묘역 총 1,582위를 포함한 주변 묘역까지 돌며 자리를 정비했다. 태극기 꽂기, 헌화 및 묘비 닦기, 잡초제거 등의 정화 활동을 통해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은 호국영령의 나라 사랑 정신과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정성껏 묘역을 돌봤다.

정의선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부문 대표(CCM)는 “국군의 날 등 10월을 맞아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깨닫고 애국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미래에셋생명 직원들의 작은 땀방울로 유가족과 참배객들에게 더욱 편안한 참배 분위기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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