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원 신한금융플러스 대표(왼쪽)와 이소영 DNV Business Assurance 대표가 지난 12일 ISO27001 인증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플러스>
이성원 신한금융플러스 대표(왼쪽)와 이소영 DNV Business Assurance 대표가 지난 12일 ISO27001 인증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플러스>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신한라이프의 자회사인 신한금융플러스는 국내 GA업계 최초로 국제정보보호경영시스템 ISO27001 인증을 획득하고 인증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전날 서울 중구 신한금융플러스 본사에서 열린 인증식에는 이성원 신한금융플러스 대표와 이소영 DNV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ISO27001은 세계적 정보보호 관리분야 인증기관인 노르웨이 DNV가 주관하며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이다.

물리적·환경적 보안, 네트워크 보안 등 정보보호 관리 14개 영역, 114개 항목에 대해 얼마나 잘 계획하고 구현하며 점검·개선하는지를 평가하고 인증을 수여한다.

신한금융플러스는 관련 항목에 대해 현황 분석과 취약점 진단을 실시하고 미흡 사항에 대한 조치를 완료해 GA업계에서는 처음으로 ISO27001을 획득했다.

신한금융플러스 관계자는 “GA사업의 비즈니스 특성을 고려해 고객에게 최고의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 인증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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