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조선 제주 야외 가든풀
그랜드 조선 제주 야외 가든풀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는 럭셔리 리조트형 호텔 그랜드 조선 제주가 연말연시 특별한 겨울 휴가를 계획하려는 고객들을 위한 겨울 패키지 윈터 보야지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윈터 보야지 패키지는 복잡한 도심을 떠나 제주의 겨울을 누구보다도 빨리 맞이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색다른 매력을 가진 두 곳의 온수풀에서 수영을 즐기고 풀 사이드 바의 겨울 시그니처 메뉴들을 맛보며 여유를 누릴 수 있는 혜택들로 구성됐다.

전 객실 내 야외 발코니가 마련돼 제주의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편안한 객실에서의 1박과 아름다운 제주의 겨울 풍경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아침을 시작할 수 있도록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 조식 2인 혜택이 1박당 제공된다.

제주도의 겨울 호캉스에 빠질 수 없는 야외 온수풀도 취향에 따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가족이나 연인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겨울 수영을 원할 경우 온수풀 수영장인 가든풀을, 탁 트인 루프탑에서 중문바다를 내려다 보며 핫하면서도 다채로운 분위기를 원할 경우 성인 전용으로 운영되는 인피니티 온수풀인 피크 포인트 풀에서 겨울 수영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가든풀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이국적인 야자수 아래 펼쳐진 수영장 주변에서 풀 사이드 바 잇투오(EAT2O)의 겨울 대표 메뉴인 꽃게탕면, 모듬 어묵탕, 수제 프라이드 치킨 중 한 가지와 그랜드 조선 시그니처 수제 맥주 J라거 2잔이 제공된다.

피크 포인트 풀을 이용하는 고객은 루프탑 바 피크포인트(Peak.)의 시그니쳐 칵테일 2잔과 풀 사이드 메뉴인 스몰 과일 플레이트가 제공된다.

2박 이상 투숙 시에는 겨울 시즌 구성으로 리뉴얼 된 조선델리 스위트 기프트 세트(피낭시에 4개, 마카롱 4개, 핫 초코라떼 또는 비벤떼 커피 2잔)를 투숙 당 1회 제공한다.

패키지의 투숙 기간은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다. 가격은 디럭스 객실 기준 37만원대부터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겨울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그랜드 조선 제주의 공식 SNS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댓글 이벤트를 이번달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게시글 댓글창에 그랜드 조선 제주의 겨울 패키지로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은 사람을 소환 후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팀에게 그랜드 조선의 시그니처 향인 더 모먼트를 담은 캔들 또는 디퓨저를 증정한다.

그랜드 조선 제주 관계자는 “사계절 온수풀에서 고객들이 제주도에서의 겨울 여행을 취향에 맞게 경험할 수 있도록 패키지를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제주의 사계절을 충분히 경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컨텐츠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랜드 조선 제주는 여행 짐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유아용품, 여행용품, 건강용품, 펀·엔터테인먼트용품 등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렌딩 라이브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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