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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보툴렉스, 미간주름 환자 심리 개선에도 효과”
성현 기자  |  weirdi@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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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0.11  10: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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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인 ‘보툴렉스’가 미간주름 환자들의 부정적 심리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휴젤은 현지시간으로 6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콜로라도에서 개최된 미국 피부외과학회(ASDS)에서 이 같은 내용의 보툴렉스 미국·유럽 임상3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임상3상은 미간주름 환자 355명을 대상으로 무작위·이중맹검·위약대조 방식을 통해 보툴렉스의 유효성과 안전성 등을 평가했다. 이번 학회에서는 심리사회적 효과에 초첨을 맞춘 데이터가 새롭게 발표됐다.

통상적으로 미간주름은 감정 표현과 외모 매력도, 자존감, 연령 인식 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 임상에서는 미간주름 개선에 따른 사회적 기능과 정서 변화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가 다뤄졌다.

주요 평가지수로는 삶의 질 조사 기법인 스킨덱스-16(Skindex-16)을 비롯해 미간주름에 따른 페이스-Q(FACE-Q) 평가, 시각적 척도, 투여 만족도 등이 포함됐으며, 투약 후 4주차에 나타나는 결과값을 토대로 결론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보툴렉스를 투여한 환자들의 만족도는 89%에 달했으며, 투여 이후 평균 2.3세 젊어졌다고 답변했다.

특히 보툴렉스는 미간주름 개선 효과와 더불어 환자들의 부정적인 심리 상태도 호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킨덱스-16에는 부정적 감정 여부, 대외 활동 시 불편함 등이 항목에 포함돼 있는데 보툴렉스 투여군의 경우 평균 점수가 38.4점이나 감소돼 0.7점 감소된 위약군 대비 큰 차이를 보였다.

페이스-Q 점수 변화 또한 보툴렉스 투여군(46.4점)이 위약군(-2.9점)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집계돼 미간주름의 개선 정도에 따라 심리 변화의 폭도 큰 것으로 확인됐다.

휴젤 관계자는 “이번 임상 결과를 통해 보툴렉스가 미간주름 환자들의 심리적·사회적 부담감을 완화한다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보툴렉스의 우수한 품질과 유효성, 안전성 등을 글로벌 시장에 알릴 수 있도록 학술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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