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에 대한 비판적 시선 주제로 전문가 강연

<사진=대신경제연구소>
<사진=대신경제연구소>

[현대경제신문 최윤석 기자] 대신경제연구소는 10월 6일 대신파이낸스센터 5층 대강당에서 ‘제4회 대신경제연구포럼’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대신경제연구포럼은 대신경제연구소에서 반기별로 주최하는 연구포럼으로 상반기 ‘ESG경영의 이해관계자별 이슈와 대응’을 주제로 개최된 후 이번 제4회차에선 ‘ESG에 대한 비판적 시선’을 주제로 진행됐다.

대신경제연구소는 ESG경영이 투자자들의 강력한 기업 평가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ESG 경영 열풍 이면에 대두되고 있는 ESG 경영에 대한 비판적인 시선에 대해 각계 최고 전문가들의 시각으로 고찰해보고 그에 기반한 ESG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개최의 취지를 밝혔다.

포럼은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세션1에선 “ESG 경영은 지속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임채운 교수가 발표했고 뒤를 이은 세션2에선 박한희 임팩트온 대표가 “글로벌 ESG 논쟁이 주는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마지막 세션3에는 “최근 제도 개선 논의에 대한 회사법적 관점의 비판적 검토”를 주제로 황현영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이 발표를 진행했다.

대신경제연구소는 대신경제연구포럼 외에도 11월 3일 '소셜 택소노미'를 주제로 기업지속가능(CS)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