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00명 선발...2023년도 봄학기 교환학생으로 파견 예정

<사진=미래에셋박현주재단>
<사진=미래에셋박현주재단>

[현대경제신문 최윤석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내년 봄학기 파견을 위한 제28기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젊은 인재들이 폭 넓은 지식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교환학생 파견 예정인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미래에셋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2007년 1기 장학생 선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6,217명의 학생들을 50개국으로 파견했다.

이번 28기 장학생 선발은 오는 7일까지 미래에셋박현주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그 후 지원자의 교환학생 파견 포부를 담은 자기소개서 검토와 온라인 면접 등 심사과정을 거쳐 11월 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 규모는 지난 기수보다 100명 확대된 총 300명의 장학생이 선발돼 2023년도 봄학기 교환학생으로 파견되며 파견국가에 따라 미주와 유럽지역은 700만원, 아시아지역은 5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2000년 재단 설립 후 ‘젊은이들의 희망이 되겠습니다’ 란 기치 아래 계열사와 함께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 교환 장학생을 비롯해 국내 장학생 3,731명과 글로벌 투자전문가 장학생 122명을 포함해 총 10,596명의 장학생을 지원했으며 경제 및 진로교육과 글로벌 문화체험 등 약 38만명의 참가자가 미래에셋의 인재 육성 프로그램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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