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간담췌 관련 질병 진단비 개발

<사진=메리츠화재>
<사진=메리츠화재>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메리츠화재가 소화계질환을 폭 넓게 보장하는 ‘무배당 메리츠 속편한 소화계질환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현대인의 생활습관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소화계질환 관련 보장을 확대했다. 특히 최근 비만·음주·흡연 인구의 증가로 인해 꾸준하게 환자수가 늘어나고 있는 간농양, 특정담낭·담관염, 급성췌장염 등과 같은 간담췌 관련 질병들을 보장하는 진단비를 업계 최초로 만들었다.

최근 비만과 더불어 급증하고 있는 지방간으로 인해 추후 발병할 확률이 높은 간경화 및 간세포암 등 중증질환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지방간대상질병관리지원비’도 선보였다. 소화계 관련 부위별(위, 대장, 간·췌장 등)로 암 진단비를 세분화해 보장하는 것도 특징 중 하나다.

가입연령은 15세부터 65세까지며 보험기간 및 납입기간은 1종(갱신형)의 경우 10년·20년·30년만기, 전기납 2종(세만기형)은 80세·90세·100세만기, 10년·20년·30년납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현대인이면 누구나 한번쯤 겪어보았을 만한 소화계질환이 향후 더 큰 질병으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신상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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