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자 위한 3.3.5 간편심사로 보험료 부담 낮춰

<사진=흥국생명>
<사진=흥국생명>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흥국생명은 3.3.5 간편심사로 유병자들의 보험료 부담을 낮춘 ‘(무)흥국생명 다(多)사랑OK335 간편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기존 간편심사형 보험의 고지사항을 변경해 경증 유병자도 상대적으로 낮은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도록 3.3.5 간편심사로 설계됐다.

3.3.5 간편심사는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소견, 3년 이내 질병 및 재해로 인한 입원이나 수술, 5년 이내 암·협심증·심근경색·심장판막증·간경화증·뇌졸중증 등 6대질병으로 인한 진단 및 입원·수술 이력이 없다면 가입할 수 있다. 기존 간편심사형보다 좀 더 건강한 고객이라면 약 10%정도 낮은 보험료로 보장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 상품은 단 1회의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다고 알려진 암 치료제 ‘카티(Car-T) 항암약물허가치료비’를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이외에도 특정항암호르몬약물 허가치료, 갑상선항암호르몬약물 허가치료를 각각 최대 20만원과 30만원씩 보장해 폭 넓은 암 치료비 보장 설계가 가능하다.

‘(무)흥국생명 다(多)사랑OK335 간편건강보험’은 20년·30년 만기 상품인 갱신형과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비갱신형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