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컨벤션센터 안전체험부스 설치...체험교육 실시
[현대경제신문 유덕규 기자] 에어부산은 울산시 소방본부가 주최한 ‘2022 울산 119 안전문화축제’에 참여해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재개된 이번 행사에 에어부산은 안전 체험부스를 설치해 항공기 이용 안전 수칙에 대해 안내하고, 기내 비상시 안전하게 탈출하는 방법과 안전벨트 및 산소 호흡기 착용법 등에 관한 교육을 선보였다.
특히, 캐빈승무원들의 안전 교육을 담당하는 교관 6명이 교육을 진행, 질 높고 현장감 있는 교육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일반 시민들이 쉽고, 친근하게 기내 안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평소 안전사고에 항상 의식하고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에어부산이 보유한 우수한 안전 역량을 활용해 국민들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유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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