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킹덤과 방탄소년단 상징하는 요소 골고루 담겨

<사진=데브시스터즈>
<사진=데브시스터즈>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데브시스터즈는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에서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BTS) 콜라보레이션 쿠키와 콘서트 컨셉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메인 포스터는 지난 23일 쿠키의 실루엣이 담긴 최초 티징 포스터에 이어, 방탄소년단 멤버 7인 콜라보 쿠키의 모습을 모두 담아냈다.

각 쿠키들의 모습은 방탄소년단의 팬덤이라면 알아볼 수 있는 섬세한 요소들이 반영되어 있다는 점에서 팬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특히, 일곱 멤버가 ‘Dynamite(다이너마이트)’의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인 동일한 헤어스타일과 트렌디한 착장을 한 쿠키와 콘서트 무대의 생생함이 담긴 포스터가 함께 공개되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기간에 한정으로 경험할 수 있는 인게임 요소에 관한 힌트도 공개됐다.

핵심인 방탄소년단 콜라보 쿠키와 함께 콘서트장을 테마로 한 이벤트 공연장, 방탄소년단 테마 데코, 콜라보 쿠키 전용 스킨 등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방탄소년단 콜라보 쿠키는 왕국을 배회하고 데코를 이용하는 왕국 내 활동은 물론 전투에 참여하는 등 상호작용이 가능해, 쿠키런: 킹덤의 풍성한 콘텐츠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다양한 인게임 요소와 더불어 쿠키런: 킹덤과 방탄소년단의 팬덤 모두를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된다. 인게임 요소와 이벤트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내달 13일 정식 업데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쿠키런: 킹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쿠키와 메인 포스터가 공개되자 쿠키런: 킹덤의 팬카페와 소셜 커뮤니티에서는 “사전 등록 과정이 실제 콘서트 티켓팅을 체험할 수 있게 하는 신선한 경험이었다”, “디즈니에 이어 역대급 규모의 콜라보가 진행될 줄 상상하지 못했다”는 반응이 다수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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