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샹그릴라 호텔 <사진=하나투어>
치앙마이 샹그릴라 호텔 <사진=하나투어>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하나투어는 이색적인 태국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태국은 다음달 1일부터 백신 접종 완료 증명서 등 서류 준비 없이 입국할 수 있다.

이에 하나투어는 쇼핑과 마사지 중심의 상품에서 벗어나 지역별 특색 있는 액티비티와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준비했다.

방콕·파타야 5일 MD 추천 상품은 방콕의 에메랄드 사원, 파타야 요트 크루즈,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몽창 카페 등 핵심 관광지와 새로운 관광 스팟을 결합했다.

자연 속 힐링과 휴양을 선호한다면 카오야이 글램핑 체험이 포함된 방콕·카오야이 5일 상품과 치앙마이 샹그릴라 5일 가족여행 상품을 추천한다.

연인이나 친구 여행객들에게는 우리끼리 푸켓 단독 여행 상품이 인기다.

다른 일행 없이 일행끼리만 플로팅 런치와 함께 풀빌라에서 여유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산호섬 일정이 끝난 후에는 단독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여유로운 리조트에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푸켓 하얏트 리젠시 리조트 에어텔 상품도 있다. 하나투어 푸켓 에어텔 상품은 공항에서 리조트까지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투어는 또 태국 여행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한 달간 태국 스탠다드·프리미엄 패키지여행 예약객들에게 발마사지 1시간 또는 전신마사지 1시간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출발일 기준 12월까지 상품에 한해 적용한다.

다음달 4일에는 오후 1시부터 하나투어 어플을 통해 방콕 에어텔 타임세일도 진행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태국이 엔데믹을 발표하면서 여행객들의 수요가 높아진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글램핑, 핫플레이스 등 최신 여행 트렌드를 결합한 이색 상품을 선보이며 여행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새로운 태국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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