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마켓컬리는 가을 낭만 캠핑 기획전을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먹핑족을 위한 상품 240여가지를 최대 35% 할인 판매한다.

먹핑족은 ‘먹고 마시는 캠핑족’의 줄임말이다. 단순히 삼겹살과 맥주를 먹던 기존 캠핑에서 벗어나 간편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메뉴를 즐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바비큐부터 각종 밀키트, 전통주를 포함해 캠핑 필수 소품들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마련했다.

먼저 스테이크, 양갈비, 꼬치 등 캠핑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정육 제품들을 준비했다.

멜버른의 최첨단 시스템을 자랑하는 육가공장서 생산되는 호주산 소고기 브룩클린688의 목초육 치마살 구이용 상품을 마켓컬리 단독으로 선보인다.

5성급 호텔 노하우가 담긴 그리츠 시그니처 램 뉴질랜드산 양갈비와 더 플랜의 모듬 꼬치 세트도 캠핑 음식으로 제격이다.

국내산 참가리비와 흰다리새우도 생물로 준비했다.

컬리의 풀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해 신선한 상태 그대로 수산물을 받아볼 수 있다. 이밖에 고래사어묵 김치우동전골, 미미네 국물 떡볶이, 벤탄마켓 감바스 알 하이요 등 간편식과 밀키트를 다수 소개한다.

전통주도 선보인다. 국산 사과즙과 효모를 발효시켜 만든 과실주 댄싱사이더 4종을 비롯해 부드러우면서도 청량한 맛이 인상적인 복순도가 빨간쌀막걸리 등을 마련했다. 쿡웨어 세트, 랜턴, 커트러리 등 없으면 안 될 캠핑 소품도 제안한다.

정소영 컬리 프로모션 마케팅 담당자는 “야외 활동을 하기 좋은 계절을 맞이해 캠핑에 필요한 먹거리부터 용품들까지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며 “컬리가 엄선한 캠핑 상품들로 가을 인생샷도 남기고 낭만적인 캠핑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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