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고척스카이돔 개최, 카카오뱅크 메인 스폰서 참여

<사진=멜론>
<사진=멜론>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뮤직플랫폼 멜론은 오는 11월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멜론뮤직어워드(MMA2022))’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멜론뮤직어워드는 3년만에 고척돔을 다시 찾는다. 이번 MMA2022는 카카오뱅크가 메인스폰서로 참여한다.

MMA2022는 멜론과 아티스트들의 음악적 성과가 총 집결한다. 글로벌 K-팝 대표 지표인 멜론차트와 ‘멜론 스포트라이트’를 빛낸 인기 아티스트는 물론 ‘트랙제로’에 소개된 여러 인디 아티스트까지 총출동할 예정이다. 

올해 화제가 된 브랜드 캠페인 ‘세상의 모든 톱100’과 대한민국 BGM맛집 톱100 프로젝트 ‘핫플리’와 같이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MMA2022 관련 다양한 온라인 사전 이벤트가 준비 중이다.

회원 개개인의 음악감상 데이터를 리포트 형태로 보여주는 ‘마이 레코드(MY RECORD)’와 아티스트들이 멜론에서 거둔 놀라운 지표들을 보여주는 ‘데이터 랩(Data Lab)’ 서비스가 11월말 MMA2022 페이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제욱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멜론부문 대표는 “올해 멜론은 ‘멜론 스포트라이트’와 ‘세상의 모든 톱100’등 음악의 가치를 드높이는 여러 프로젝트들을 진행하며 그 어느 때보다 바쁘게 달려왔다”며 “MMA2022를 팬과 아티스트는 물론 음악산업의 이해관계자 모두가 빛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한 해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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