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더플레이스·제일제면소
내달부터 할인 확대 제공

CJ푸드빌, 외식브랜드 군인 할인 확대 홍보 포스터 <사진=CJ푸드빌>
CJ푸드빌, 외식브랜드 군인 할인 확대 홍보 포스터 <사진=CJ푸드빌>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CJ푸드빌은 국군의 날을 맞아 빕스와 더플레이스, 제일제면소 등 외식 브랜드의 군인 할인 혜택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CJ푸드빌은 국군의 날인 다음달 1일을 시작으로 군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할인 제도를 확대한다.

기존에 진행하던 군인 할인 혜택을 연장하면서 한도 금액을 늘렸다. 군인 할인이 지속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보답의 의미로 혜택 폭을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빕스 외에도 더플레이스와 제일제면소까지 군인 할인 적용 브랜드를 늘렸다. 이번 할인 혜택은 전국 각지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주문 금액 20만원 한도 내에서 빕스는 25%, 더플레이스는 20%, 제일제면소는 15% 군인 할인이 적용된다. 빕스와 더플레이스는 제휴 신용카드를 사용할 경우 군인 할인 10%에 중복 할인 적용도 가능하다. 다만 타 쿠폰과 행사, 통신사, 기타 제휴 할인은 적용되지 않는다.

현역병사와 현역간부, 20년 이상 복무 후 전역한 예비역, 주한미군, 한국전참전국 주한 군인 등 국방부 합의에 따라 군인 신분 확인이 가능한 대상자는 누구나 군인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군인 할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외식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지금도 어딘가에서 고생하고 있는 군인들을 응원하고자 국군의 날을 시작으로 할인 혜택을 확대 적용한다”며 “CJ푸드빌 외식 브랜드에서 특별한 미식 경험과 서비스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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