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2022 상상유니브 집현전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
24일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2022 상상유니브 집현전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KT&G는 지난 24일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차세대 뮤지션을 꿈꾸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뮤직 페스티벌 ‘2022 상상유니브 집현전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상상유니브 집현전은 음악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갖춘 대학생들이 미래의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KT&G만의 차별화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0년부터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

백지영·김태우, 쿤타·신스, 김태원·한경록 등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이 멘토로 참여해 최종 경연에 나설 12개 팀을 직접 선발했다.

이들 멘토는 최종 결선 진출 12개 팀을 대상으로 프로듀싱과 음원녹음 등 1대 1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총 391개팀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여 12개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일반 관람객 2000여명이 찾은 가운데 멘토 6인의 축하 공연 결선 진출 12개 팀의 최종 경연 무대인 컴피티션이 펼쳐졌다. 결선 무대를 포함한 ‘상상유니브 집현전’의 예선부터 본선, 멘토링 등 전 과정은 KT&G 상상유니브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시형 KT&G 유니브운영부장은 “상상유니브 집현전이 차세대 뮤지션을 꿈꾸는 대학생들의 재능을 펼치는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아티스트 발굴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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