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거진천 전통시장 내 상가 대상 제품 점검

코웨이 관계자가 전통시장 상가에서 정수기 위생점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코웨이 관계자가 전통시장 상가에서 정수기 위생점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코웨이는 한국소비자원, 정수기 사업자 정례협의체와 함께 충북지역 생거진천 전통시장을 방문해 ‘정수기 위생점검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캠페인은 정수기 사용 문화 조성과 소비자 안전을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코웨이는 생거진천 전통시장 내 정수기 위생점검을 희망하는 상가를 직접 방문해 제품 점검과 함께 정수기 자가 관리법을 시연하고, 1회용 자가 관리 키트 및 매뉴얼을 배부했다.

정수기 사업자 정례협의체는 지난 2016년 12월 정수기 소비자의 위해 예방 및 권익 강화를 목적으로 국내 주요 정수기 사업자들이 한데 모여 발족한 단체이다. 정수기 사업자 정례협의체는 최근 5년간 정수기 내 이물질 저감을 위한 노력을 진행해왔으며 그 결과 이물질 관련 민원을 73.9% 줄이는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는 정수기 누수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불특정 다수가 방문하는 장소에서 정수기를 사용할 때 위생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이 싹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정수기 제품에 대한 고객 신뢰 강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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