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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퍼스트키친 밥 공장 증설…더미식 밥 생산 늘린다
이금영 기자  |  lky@fi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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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9.22  17: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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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익산에 있는 하림 퍼스트키친(First Kitchen) 공장 <사진=하림>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하림은 전북 익산에 있는 퍼스트키친(First Kitchen) 밥 공장(K3)의 생산라인을 증설해 ‘더미식 밥’ 생산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하림은 지난 5월 더미식 밥 11종을 출시하면서 끼니를 때우기 위해 먹는 즉석밥이 아닌 ‘갓 지은 밥처럼 맛있는 즉석밥 2.0 시대’를 선언했다.

하림 관계자는 “더미식 밥은 오직 100% 쌀과 곡물, 물로만 지어 밥 본연의 풍미와 빛깔이 그대로 살아있고 갓 지은 밥과 같은 중성(pH 7)의 산도를 나타내는 것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천천히 뜸을 들여 밥알 한 알 한 알이 살아있으며 총 11종으로 선보여 소비자들의 입맛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고 말했다.

닐슨코리아의 즉석밥 월간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더미식 밥은 출시 한달 반 만인 6월 말 기준으로 즉석밥 판매 3위에 올랐다. 출시 이후 지난달 말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320만개가 넘는다.

하림 관계자는 “배우 이정재 씨가 아시아권 배우 최초로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이씨가 모델로 있는 더미식 밥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며 “원활한 공급을 위해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국산 쌀로 만든 더미식 밥을 통해 우리 쌀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즉석밥, 장인라면, 유니자장면 등을 생산하고 있는 퍼스트키친 공장은 ‘자연의 신선한 식자재를 사용해 최고의 맛을 구현해야 한다’는 하림의 식품 철학이 담긴 가정간편식 전초기지다. 하림은 퍼스트키친 공장 신축에 5년간 5200억원을 투자해 12만3429㎡ 규모로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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