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급식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건강한 지역공동체’ 사회활동 협력

21일 경기 성남시 성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열린 '어린이 건강증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은 한동령 일동후디스 이사, 이윤나 성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왼쪽부터) <사진=일동후디스>
21일 경기 성남시 성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열린 '어린이 건강증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은 한동령 일동후디스 이사, 이윤나 성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왼쪽부터) <사진=일동후디스>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일동후디스는 지난 21일 지역사회 어린이와 청소년의 식습관 관리·영양 지원 사업을 위해 성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성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모든 어린이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4년도 설립됐으며 영양 교육·위생관리 등 안전 영양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이 사업은 600여개 어린이집·유치원·청소년 활동 시설, 아동 복지 시설 등 영양사가 배치되지 않은 100인 미만의 급식소를 대상으로 한다.

생애주기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일동후디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 취약층인 어린이와 청소년의 바른 성장과 영양 인식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어린이의 올바른 식생활을 위한 상호 간 정보 교류, 어린이 급식 향상 및 식습관 개선을 위한 교육 협력,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위한 사회적 활동의 상호 협력 및 지원 등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어린이·성장기 청소년들의 올바른 영양 관리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이번 협약을 적극 추진하게 됐다”며 “이후에도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모든 연령층의 영양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지속적인 연구와 지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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