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업그레이드..신제품 추가
별도 포장방식으로 바꾸기도

리뉴얼 출시된 우리의식탁 ‘이지잇(easyeat)’의 ‘통통까스’ <사진=우리의식탁> 
리뉴얼 출시된 우리의식탁 ‘이지잇(easyeat)’의 ‘통통까스’ <사진=우리의식탁>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우리의식탁은 간편식 브랜드 ‘이지잇(easyeat)’에서 ‘통통까스’를 리뉴얼해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통통까스는 우리의식탁에서 집에서 돈까스 전문점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든 프리미엄 냉동돈까스 제품이다. 이번 리뉴얼은 품질 업그레이드와 제품 다양화를 위해 진행됐다.

이번에 재출시된 통통까스는 고객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패키지 개선과 신제품을 추가했다.

기존에 돈까스와 소스가 함께 포장된 방식에서 돈까스와 소스 별도 포장 방식으로 변경했으며, 제품 종류도 등심과 치즈에 이어 꿀고구마를 추가했다. 소스도 3종으로 늘렸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과 소스는 한국인에게 최적화 된 맛을 선보이기 위해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고구마돈까스는 국내 최초로 해남 꿀고구마를 사용했으며 땅콩버터소스는 제주 우도의 땅콩을 활용했다. 매운 청양고추 소스 역시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됐다.

통통까스는 제주산 돼지를 사용해 등심 3㎝의 가장 두꺼운 돈까스이자 등심 비중 70%로 높은 원물 함량, 자기장 활용 냉동기법(CAS)공법을 통해 바삭한 튀김 유지 등이 특징이다.

이 돈까스는 누적판매량 7만개를 돌파하며 고객들의 펑점이 높은 우리의식탁의 스테디셀러 제품 중 하나다.

리뉴얼된 통통까스는 카카오메이커스에도 입점될 예정이며 우리의식탁 앱에서는 리뉴얼 출시 기념으로 특가 할인 행사와 통통까스 굿즈 스티커 선착순 무료 증정, 제주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는 후기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우리의식탁 관계자는 “품질과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통통까스를 리뉴얼했다”며 “이미 통통까스는 대표 PB제품 중 하나인 만큼 이번 리뉴얼 재출시를 계기로 수출 제품으로도 확장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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