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원료 더한 프리미엄 당 ‘알룰로스 PLUS’ 2종 <사진=삼양사>
기능성 원료 더한 프리미엄 당 ‘알룰로스 PLUS’ 2종 <사진=삼양사>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삼양사는 프리미엄 당 브랜드 ‘트루스위트(TRUSWEET)’ 알룰로스 기능성 라인 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알룰로스 PLUS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알룰로스 PLUS 프리바이오틱스’ 2종으로 지난 19일 이마트 입점을 마쳤고 다음달 초부터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알룰로스는 무화과·포도 등에 들어 있는 성분으로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면서도 칼로리는 제로 수준이어서 차세대 대체 감미료로 불린다.

알룰로스 PLUS 신제품 2종은 알룰로스 제품에 기능성 원료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프리바이오틱스를 각각 더한 점이 특징이다.

삼양사는 “실제로 제품 겉면에는 제품 속 영양성분이나 원재료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심의인 ‘기능성 표시 식품’ 마크를 달았다”며 “큐원 트루스위트 알룰로스 제품 가운데 기능성 표시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두 제품은 열량은 100g당 35㎉ 수준이다.

삼양사 관계자는 “팬데믹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국내에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 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알룰로스에 기능성 원료를 더한 알룰로스 PLUS를 선보였다”며 “추후 기능성 원료가 함유된 다른 액상 제품이나 분말형 제품을 출시해 기능성 라인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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