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8개 초등학교 1300여 명에게 책 한 권씩 전달

<사진=에코프로>
<사진=에코프로>

[현대경제신문 유덕규 기자] 에코프로가 충청북도교육청에 학생 도서 구입을 위한 지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21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병훈 에코프로 대표,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지원금으로 책을 구매해 오창초, 내수초 등 청주 시내 8개 초등학교 1300여 명의 학생들에게 한 권씩 나눠줄 예정이다.

에코프로 김병훈 대표는 “오늘 전달한 책들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작은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 에코프로는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미래 세대의 잠재력을 발견하는 것은 책에서 시작된다. 에코프로의 도서 지원이 미래 인재 육성의 큰 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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