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모바일 앱 고객 대상

 
 

[현대경제신문 최윤석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7일부터 토스뱅크 모바일 앱을 통한 발행어음 거래 서비스를 24시간 연중무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기존 평일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만 운영되던 발행어음 서비스는 전산 점검 시간(23:10~00:12)을 제외한 365일 24시간 제공된다.

연중무휴 및 운영 시간 연장을 기념한 특판 상품도 선보인다. 토스뱅크를 통해 판매 중인 1년 만기 발행어음은 17일 부터 연 4.20%(세전, 22.09.16 기준) 특판 금리로 제공한다. 단 특판 한도 소진 시 판매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앞으로도 토스뱅크를 통한 상품소개 라인업을 지속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8월 10일엔 2,000억원 한도로 출시한 연 4%대 고금리 특판 발행어음은 출시 4일 만에 완판되는 등 인기를 얻기도 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이번 서비스 확대로 고객들의 거래 편의성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중심에 두고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 고안해 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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