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GC지놈과 GC녹십자웰빙은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GAMEX 2022’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GAMEX는 지난 1998년 시작된 치과 기자재 전시회다.

국내외 최정상급 연자들의 임상 경험을 나누고 치의학과 기자재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행사다. 올해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경기도 치과의사회가 공동개최한다.

GC지놈과 GC녹십자웰빙은 이번 전시회에 디지털 덴탈케어 스타트업인 키튼플래닛과 ‘치아 건강의 검진부터 관리, 처방까지’를 주제로 한 부스를 함께 운영한다. 치과 종사자에게 치아 건강 예방을 위한 폭넓은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GC지놈은 치주염·충치 구강 세균 검사인 그린바이옴 페리오&덴티의 유·소아용 버전을 공개하고 GC녹십자웰빙은 병·의원 전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닥터피엔티(Dr.PNT)와 비급여 영양주사제 라인업을 전시한다.

키튼플래닛은 양치 교육, 코칭 기능을 탑재한 브러쉬몬스터 스마트코칭 서비스를 비롯해 스마트 칫솔, 치약, 치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GC지놈과 GC녹십자웰빙은 GC(녹십자홀딩스)의 계열사다. 임상 유전체 분석 사업과 개인맞춤형 영양 솔루션 사업을 각각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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