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부명고등학교 학생들과 탁구실습 등 다양한 행사 함께해

14일 안양 호계체육관에서 미래에셋증권 탁구단과 부천 부명고등학교 학생들이 행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증권>
14일 안양 호계체육관에서 미래에셋증권 탁구단과 부천 부명고등학교 학생들이 행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증권>

[현대경제신문 최윤석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증권 탁구단이 청소년 대상 재능기부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안양 호계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부천 부명고등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김택수 감독의 탁구이야기, 탁구실습, 선수들과의 탁구 대결, 퀴즈 맞추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후 기념촬영과 함께 선물 증정도 이어졌다.

미래에셋증권 탁구단은 스포츠를 통한 ESG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앞서 지난해에는 패럴림픽 국가대표팀을 대상으로 같은 취지하에 합동훈련 및 교류전을 진행했으며, 대한탁구협회가 주관하고 1만1,849팀 3만5,520명이 참가한 2인 단체 리그전인 ‘전국디비전리그’에 1억원을 후원한 바 있다.

김택수 미래에셋증권 탁구단 총감독은 “모기업인 미래에셋증권이 금융투자업계 ESG 경영을 선도하듯, 탁구단도 스포츠 ESG 활동에 앞장서겠다”며 “공부에 지친 학생들에게 탁구의 재미와 스포츠 정신을 알릴 수 있었던 보람찬 행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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