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이벤트
롯데GRS 브랜드 제품 구매 시 지급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롯데GRS는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고자 방탄소년단(BTS) 콘서트 티켓 교환권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2030 부산 세계박람회는 다음달 15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롯데GRS는 오늘(14일) 오전 10시부터 30일까지 매장 이용 고객 대상 롯데리아 700명, 엔제리너스100명, 크리스피크림도넛 100명 총 900명 당첨자를 선발한다.
브랜드별 특별 구성 메뉴와 단일 메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BTS ‘Yet To Come’ in Busan 콘서트 티켓 교환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특별 구성 메뉴로 롯데리아는 출시 30주년을 맞은 불고기버거와 치즈스틱, 콜라L로 구성된 ‘불고기팩’, BTS를 상징하는 보라색을 담은 엔제리너스의 ‘자색고구마라떼’, 크리스피크림도넛에서는 대표 메뉴인 ‘오리지널글레이드 하프더즌(6개입)’에 한해 응모 가능하다.
브랜드별 이벤트 제품 구매 후 제공되는 영수증 번호로 롯데GRS 외식 주문 앱인 롯데잇츠 앱을 통해 영수증 1장당 1회 응모 가능하며 모든 응모는 만 19세 이상부터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다음달 5일 롯데잇츠 앱을 통해 발표된다.
이에 더해 롯데리아는 트위터 팔로워 고객을 대상으로 이번달 21일까지 ‘롯리불벅’ 4행시 이벤트를 통해 20명을 추첨 및 콘서트 티켓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면서 대국민 관심을 높이고자 세계적 아티스트 BTS 콘서트 제휴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제품 구매 후 발급되는 영수증으로 BTS 콘서트 당첨의 행운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