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옥션에서 코웨이 제품 렌탈 시 기부금 적립

<사진=코웨이>
<사진=코웨이>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코웨이는 취약계층 아동 의료비 지원을 위해 G마켓, 옥션과 함께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캠페인은 코웨이와 G마켓-옥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기획했다. 지난 1월과 5월에 각각 진행된 취약계층 아동 신학기 지원과 보육비 지원 기부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다. 코웨이는 지난 두 차례 진행된 취약계층 아동 지원 캠페인을 통해 성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기부 캠페인은 G마켓-옥션에서 코웨이 제품을 렌탈하면 코웨이가 건당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기부 금액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수술비, 입원비 및 약제비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기부금 적립은 코웨이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매트리스 등 코웨이 전 제품에 적용된다.

기부 캠페인 참여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코웨이 제품 렌탈 고객에게 3개월의 렌탈료 면제와 함께 행사 제품에 따라 렌탈료를 할인해 준다. 또 렌탈 고객 전원에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지원하는 3단 우산을 선물로 제공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착한 소비문화 조성과 함께 나눔 실천 차원에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상생 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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