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단백질 시장 203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50% 전망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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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신문 최윤석 기자]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는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대체 단백질 산업을 집중 분석한 테마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 CES 2022에선 이례적으로 푸드테크(Food Tech)가 5대 기술 트렌드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또한 지난 CES2020에서 임파서블푸드가 식물성 패티로 이목을 끌었던 것에 이어 이어 CES2022에는 마이코 테크놀로지가 버섯균으로 만든 대체육류가 선보여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다.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는 이 같은 대체 단백질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설명했다.

정우창 미래에셋증권 수석연구원은 “대체 단백질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 (CAGR) 50%를 기록할 것”이라며 “탄소중립과 식량안보에 따라 대체 단백질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며, 오는 2030년까지 대체 단백질 시장 침투율이 12%까지 상승할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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