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이 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우수인증설계사 1,000명을 선발하는 제6회 골든 펠로우 인증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생명보험협회>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이 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우수인증설계사 1,000명을 선발하는 제6회 골든 펠로우 인증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생명보험협회>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생명보험협회는 우수인증설계사 1,000명을 선발하는 제6회 골든 펠로우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생보협회는 우수인증설계사 도입 10주년을 기념해 2017년부터 최고의 우수인증설계사를 선발하는 골든펠로우 제도를 도입했다.

골든펠로우는 생명보험 우수 인증 설계사 중 등록기간, 계약유지율, 회사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올해는 선발인원을 1,000명으로 확대했다. 1회~4회는 각각 300명씩, 5회는 400명을 선발했다.

올해 골든 펠로우는 현 소속 생보사에서 21년간 활동했으며 연소득이 1억6,976만원에 달하는 보험설계사들이다.

정희수 생명보험협회 회장은 "골든 펠로우분들이 고객과 교감하며 쌓아온 지혜와 노하우는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에서도 여전히 골든 펠로우분들의 경쟁력이고 이를 통해 앞으로도 생명보험의 가치를 더욱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골든 펠로우 300명과 생보사 CEO들이 참가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