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미라보 악사손해보험 대표(가운데)를 포함한 사내 동아리 직원들이 서울 용산구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추석 선물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악사손해보험>
기욤 미라보 악사손해보험 대표(가운데)를 포함한 사내 동아리 직원들이 서울 용산구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추석 선물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악사손해보험>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악사손해보험은 추석을 앞두고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용산구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위한 ‘추석 온(溫)상자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악사손보 기욤 미라보 대표와 사내 봉사동아리 ‘AXA AID’ 회원을 포함한 직원들이 직접 참여했다.

2004년에 이웃사랑 실천을 목적으로 결성된 AXA AID는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을 다이렉트로 돕는다는 취지의 봉사동아리로 교통사고 유자녀를 돕는 활동을 시작으로 현재는 매달 녹색교통 장학금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오색송편, 오색꿀떡, 식혜 등 추석을 대표하는 명절 음식과 손수 작성한 추석 인사카드를 친환경 리빙박스에 담아 추석 온상자를 제작했다. 이렇게 완성된 추석 온상자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되어 보다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명절인 추석에도 홀로 외롭게 연휴를 보낼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자 이번 추석 온상자 나눔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악사손보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에도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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