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까지 3개월간 8회에 걸쳐 진행

6일 오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한국투자증권 오너스 포럼에서 정일문 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한국투자증권>
6일 오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한국투자증권 오너스 포럼에서 정일문 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한국투자증권>

[현대경제신문 최윤석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기업 오너와 CEO를 위한 '오너스 포럼(Owners Forum)’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초고액자산가 및 패밀리오피스 전담 조직인 GWM(Global Wealth Management)에서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오는 12월 6일까지 약 3개월간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에선 패밀리오피스와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 현대 미술 트렌드, 기업 이슈 관련 판례, 디지털 변혁과 포스트 코로나 비즈니스 패러다임 등 분야별 맞춤 강의를 통해 기업 경영을 위한 인사이트와 솔루션을 제시하고 참석 회원 간 교류의 장을 활성화해 인적 네트워크 확장도 지원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오너스 포럼을 기수제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참가자들에게는 오너스 클럽 회원 자격을 부여하며, 한국투자증권의 맞춤 자산관리 컨설팅과 라이프 케어 서비스, 컨퍼런스 및 정기 네트워킹 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기업경영과 자산관리에 필요한 종합적인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계에 종사하고 계신 기업 오너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계속 늘려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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