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 FC서울 경기에서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왼쪽에서 두번째)과 필리더스 탑 패써(TOP PASSER)상을 수여받은 FC서울 기성용 선수(왼쪽에서 세번째)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4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 FC서울 경기에서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왼쪽에서 두번째)과 필리더스 탑 패써(TOP PASSER)상을 수여받은 FC서울 기성용 선수(왼쪽에서 세번째)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동아제약은 남성 퍼스널케어 브랜드 필리더스가 지난 4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 FC서울 경기에서 필 잇 업 플레이어(FILL IT UP PLAYER) 필리더스 상을 시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파트너십 체결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리더스의 브랜드 슬로건 필 잇 업을 기반으로 경기 중 각자의 강점을 살린 선수에게 상을 수여했다. 총 3개 부문 시상이 진행됐으며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이 시상자로 참여했다.

탑 패써(TOP PASSER)상은 기성용 선수가 탑 스피더(TOP SPEEDER)상은 나상호 선수, 탑 허슬러(TOP HUSTLER)상은 팔로세비치 선수가 받았다. 부상으로 필리더스를 포함한 써큐란, 셀파렉스, 오쏘몰 등 동아제약 제품이 제공됐다.

시상식 행사가 진행되기 전 FC서울 선수들과 유소년 축구 유망주들이 참여하는 원포인트 레슨 이벤트도 진행됐다. 동아제약은 레슨에 참여한 축구 유망주에게 동아제약 아이전문 건강기능식품인 미니막스와 필리더스를 제공했다.

동아제약은 지난 8월 필리더스로 FC서울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필리더스는 FC서울과 함께 브랜드를 알리는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필리더스를 FC서울 팬 뿐 아니라 스포츠 매니아 분들에게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필리더스는 FC서울과의 꾸준한 파트너십으로 스포츠인들에게 더욱 걸맞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남성 퍼스널케어 브랜드인 필리더스를 지난 5월 론칭했다. 동아제약은 여성보다 피부의 표피가 30% 두껍고 피지분비가 많아 상대적으로 트러블이 자주 올라오는 남성의 피부 상황을 고려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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