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생명>
<사진=NH농협생명>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NH농협생명은 30일까지 총 25일간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인 NH헬스케어에서 ‘쌀사랑!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수확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온라인 쌀 재배로 일상 속에서 농촌을 간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걷기를 통해 고객 건강도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 또 걷기운동으로 생활 속 탄소절감을 실천하고 목표 달성 시 지급되는 포인트로 기부도 전개해 ESG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취지다.

이벤트는 NH헬스케어에서 제공하는 랜선텃밭 가꾸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랜선텃밭 가꾸기는 당근, 고추, 시금치 등 20종의 농작물을 수확하는 놀이 서비스로 하루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할 때마다 농작물이 총 7단계를 거쳐 자라며 다 자란 농작물은 수확해 저장고에 보관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랜선텃밭 가꾸기에서 수확할 수 있는 농작물 중 쌀을 2개 이상 수확해 저장고에 보관해야 한다. 이벤트 기간 내 쌀을 2개 이상 보관하고 있는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농협생명미 등 쌀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1등 쌀 한가마니인 80kg, 2등 반가마니인 40kg 등 총 1,004명에게 경품이 돌아간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NH농협생명은 당사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는 회원의 건강증진과 함께 쌀을 수확하는 즐거움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다가오는 한가위 가족들과 함께 이벤트에 참여하시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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