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D 재생 스마트폰 출시 전까지는 QHD 화질로

 
 
[현대경제신문 송아랑 기자] SK브로드밴드는 자사 모바일 IPTV인 B tv 모바일에서 UHD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B tv 모바일은 지난해 6월 풀HD 상용화를 시작한데 이어 UHD 콘텐츠 전송을 시작했다. 더불어 ‘UHD 특집관’을 별도로 구성해 10여 편의 UHD 콘텐츠를 VOD(다시보기)로 서비스하고 콘텐츠 편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다만 사측은 UHD 재생 스마트폰이 내년 초에 출시되기 때문에 우선은 QHD(Quad High Definition) 스마트폰으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진채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B tv 모바일은 지난해 풀HD 상용화를 시작하고, 최고의 화질을 제공하기 위해 UHD 콘텐츠 전송을 개시했다”며 “UHD 콘텐츠 확보와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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