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리서치기관 밸류파인더와 협업
프라임클럽 유료 고객에게 제공 예정

<사진=KB증권>
<사진=KB증권>

[현대경제신문 최윤석 기자] KB증권은 오는 9월 6일부터 ‘프라임 클럽’ 유료 고객을 대상으로 중소형주 분석에 특화된 ‘기업 탐방 리포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KB증권은 최근 시가 총액 5,000억 미만 중소형주에 대한 고객의 투자 정보 수요 증가에 따라 KB증권 ‘프라임 클럽’과 독립 리서치기관 ‘밸류파인더’ 와 협업해 국내 스몰캡 종목 중 유망 기업을 선정해 직접 탐방 후 작성한 리포트를 ‘프라임 클럽’ 유료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하기로 했다.

독립 리서치인 ‘밸류파인더’는 꾸준한 기업 탐방이 강점인 독립 리서치로, 직접 기업을 방문해서 실제 기업의 업황을 파악해 업데이트 된 보고서를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B증권은 ‘기업 탐방 리포트’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3개월간 ‘프라임 클럽’ 무료 고객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유진 Prime센터장은 “이번 신규 콘텐츠 ‘기업 탐방 리포트’를 프라임 클럽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유익하고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기업 탐방 리포트를 통해 투자 정보의 비대칭성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비스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모바일 앱 홈페이지나 프라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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